첫 배송받고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지만 카톡으로 상담해주신 분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빠른 대응을 해주셔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사료 자체도 원재료와 성분, 칼로리 모두 저희집 뚱냥이들에게 딱 맞는 정도고 기호성도 굉장히 좋습니다. 가끔 어마무시하게 전투적으로 먹고 그릇 핥는게 좀 무섭긴 한데 아예 안먹는거보다는 잘 먹는게 낫다, 그냥 내가 조금 더 움직여서 사료 양 나눠서 급여하지 뭐... 라는 생각으로 조금씩 나눠서 주고있어요. 봉지 조금만 부스럭거리기만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달려오네요ㅎㅎ 귀여워...
안쪽은 조금씩 소포장되어있어서 늘 신선한 사료를 급여할 수 있다는것도 장점입니다.
우리집은 주로 습식사료 위주로 급여하고 하루에 주는 건식사료의 양을 정해서 제가 일하는 시간에는 건식사료를 먹도록 유도하는데 그러다보면 하루에 주는 건사료 양이 그리 많지 않거든요...
소포장되어있지 않은 사료는 한번 개봉하면 계속 봉투를 열 때 마다 외부와 접촉하게되니 당연히 신선도가 떨어져서 가면 갈수록 고양이들이 안먹으려고 했고요...
할인받지 않은 가격이면 비싼편이기는 한데 사료 자체의 질이나 포장법을 봤을때는 납득 가능한 정도고, 할인가격을 봤을 땐 종말 좋다고 느꼈어요. 별일없으면 계속 이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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